개발사한테 맡겼다가
돈 날린 사람들 공통점

케이스가 다 달라 보이지만 패턴은 거의 똑같습니다. 계약 전에 이 글을 읽었다면 막을 수 있었던 것들입니다.

홈페이지 개발, 앱 개발, 자동화 구축. 외주 맡겼다가 결과물을 못 받거나 중간에 연락이 끊기거나 완성됐는데 쓸 수 없는 수준이었다는 케이스를 자주 봅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상황은 다 달라도 공통된 패턴이 있습니다.

돈 날리는 외주의 5가지 패턴

  1. 기획서 없이 "알아서 잘 만들어주세요" "○○ 같은 느낌으로 해주세요"가 기획의 전부인 경우입니다. 개발사도 의뢰인도 머릿속에 다른 결과물을 그리고 있다가 완성 후에 충돌합니다. "이게 제가 원한 게 아닌데요"를 이 단계에서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2. 계약서에 수정 횟수 없음 "수정은 언제든 가능합니다"라는 말을 믿고 구두로만 진행하다가 "이건 추가 개발입니다"라는 말을 듣는 패턴입니다. 수정 범위와 횟수가 계약서에 없으면 기준이 없습니다.
  3. 선금 70% 이상 지불 "재료비가 먼저 필요하다", "일정 확보 선금"이라는 이유로 선금을 크게 요구합니다. 돈이 나간 후 개발사 우선순위에서 밀리거나 연락이 느려지기 시작합니다.
  4. 중간 확인 없이 완성본 보고 충격 "다 되면 보여드릴게요" 방식입니다. 2개월 후 완성본을 받아보니 방향이 완전히 달라져 있습니다. 중간 피드백 없이 진행하면 방향 수정 비용을 의뢰인이 다 부담합니다.
  5. 소스코드 소유권 확인 안 함 완성 후 "소스코드는 저희 자산입니다"라는 말을 듣는 케이스입니다. 유지보수를 계속 그 업체에만 맡겨야 하거나, 다른 곳으로 이전하려면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계약 전 레드플래그

이런 말이 나오면 한 번 더 생각하세요.

"기획서는 저희가 알아서 해드려요" — 기획 주도권이 넘어갑니다
"포트폴리오는 비밀유지 때문에 못 보여드려요" — 검증 불가
"빨리 결정하셔야 일정 잡을 수 있어요" — 압박 영업
"계약서는 나중에 해도 돼요" — 나중은 없습니다

계약 전 체크리스트

  • 소스코드 소유권이 의뢰인에게 있다고 명시되어 있는가
  • 기능 목록(스펙)이 문서로 정리되어 있는가
  • 납기일이 계약서에 있는가
  • 수정 범위와 횟수가 명시되어 있는가
  • 선금 비율이 50% 이하인가
  • 마일스톤 기반 분할 지급 구조인가
  • 중간 리뷰 일정이 잡혀 있는가
  • 유지보수 조건이 명시되어 있는가
좋은 개발사는 이 체크리스트를 먼저 제안합니다. 귀찮아하거나 "그냥 믿으세요"라고 하면 신호입니다.

이미 진행 중인데 불안하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습니다. 지금 단계에서 할 수 있는 것들:

  • 지금까지 나온 산출물(기획서, 디자인, 코드 일부)을 파일로 달라고 요청
  • 다음 마일스톤과 납기를 이메일로 확인 요청
  • 남은 금액은 결과물 확인 후 지불 조건으로 협의

요청했을 때 불편해하거나 거절하는 개발사라면 그게 이미 답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소스코드 소유권, 납기일, 수정 범위·횟수, 유지보수 조건, 중도 해지 시 환불 조항을 반드시 계약서에 명시해야 합니다.

진행은 가능하지만 결과물이 기대와 다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기획서는 개발사와 의뢰인이 같은 결과물을 상상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도구입니다.

일반적으로 30~50%가 적정합니다. 선금 70% 이상을 요구하는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일스톤 기반으로 분할 지급하는 구조가 가장 안전합니다.

투명한 계약, 명확한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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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Team은 기획부터 납기까지 문서로 정리합니다. 소스코드 소유권은 당연히 의뢰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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